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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KCC, 22년 '전주 시대' 마감…부산으로 연고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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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최고 인기 구단 중 하나인 KCC가 22년 동안 연고지였던 전주를 떠나 부산으로 옮깁니다. 전주시와 신뢰가 깨진 게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2001년, 대전 현대 농구단을 인수해 창단할 때부터 전주를 연고지로 써온 KCC는, 많은 스타들을 배출하며 22년 동안 홈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런 KCC가 KBL 이사회를 거쳐 연고지 이전을 전격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