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사 |
이번 추경안은 민생안정, 재해예방, 피해복구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민생안정 예산으로는 ▲ 지역화폐 발행지원(64억원) ▲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32억원) ▲ 청년내일저축계좌(14억원) 등 110억원이 편성됐다.
재해예방과 피해복구 예산으로 ▲ 하천·하수시설 유지보수(64억원) ▲ 도로시설물 유지보수(37억원) ▲ 교량·경관 유지보수(34억원) ▲ 터널·방음시설·지하차도 유지보수(89억원) 등에 224억원을 편성했다.
이밖에 시 주요 사업인 ▲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50억원) ▲ 역북2근린공원 조성(90억원) ▲ 서용인IC~삼가교차로 U턴차로 확장공사(13억원) ▲ 처인구청 신축 타당성 조사용역(1.5억원) 등 4개 사업에 155억원, 도로개설 예산 215억원 등도 담겼다.
이번 2차 추경안이 내달 8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하면 용인시 예산 규모는 올해 본예산(3조2천147억원) 대비 10.6% 늘어난 3조5천568억원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 예산안은 시민 민생안정에 기여하고, 시의 중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