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오늘(29일) 국무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이 올해보다 천475억 원, 약 9.4% 증가한 1조 7,153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을 위한 예산은 914억 원 늘고, 아이돌봄 서비스와 다자녀 가구 복지 등 저출산 대응 예산은 1,135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또 스토킹이나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보호 및 안전시설 확충, 위기 청소년을 위한 심리적, 물질적 지원도 확대됩니다.
여성가족부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과 저출산 대응에 역점을 뒀다며, 내년 예산의 지출구조 혁신을 통해 재원을 절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