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MET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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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K-MET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받아 진행한 '2023 해외 선도기술 연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해외 선도기술 연수 프로그램은 국내 메타버스 기술 사업화 수준을 강화하고 산업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덱스터스튜디오, 엑스온스튜디오, SBS, JTBC미디어텍 등 10개사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산타클라라를 방문했다.
△버추얼 프로덕션(남가주대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센터 등) △디지털 휴먼(남가주대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 연구소 비전 그래픽스 랩, 디지털 도메인) △숏폼 플랫폼(틱톡) △증강현실(나이언틱) △메타버스 플랫폼(로블록스) 등 메타버스 필요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엔비디아를 찾아 생성 인공지능(AI), 옴니버스 등 메타버스 신기술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국내 사업 접목을 위한 인사이트 도출 논의를 진행했다. 엔비디아는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기반으로 AI 발전을 주도하는 세계 최고 기술 기업이다. 산업 분야 실시간 원격 협업을 지원하는 '옴니버스' 메타버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메타버스 글로벌 커뮤니티 프레임워크와는 한국 지부 설립을 논의했다. K-META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K-META는 컴퓨터 그래픽 전시회 '시그래프 2023' 행사와 연계,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엔비디아, AMD, ROE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K-META 관계자는 “해외선도기술 연수 기회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 메타버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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