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미 상무부 인용 보도
미중 상무장관 회담 2023. 8.28 |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미국과 중국이 수출 통제 시행에 관한 정보 교환을 시작하고 무역(상업) 문제를 다룰 새 실무그룹을 구성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통신은 미국 상무부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이번 합의는 중국을 방문중인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이 베이징에서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과 회담한 이후에 나왔다고 전했다.
미 상무부는 수출 통제에 관한 정보 교환이 미국 안보 정책의 오해를 줄이는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중 양국은 그동안 상대국을 겨냥한 반도체나 희귀광물의 수출 규제를 놓고 대립해왔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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