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장관은 오늘(28일)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정치적인 일정이나 구도를 짜는 것은 정당이 할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토부 장관으로서 '내 집 마련'이나 주거 안정, 교통 발전 등 민생에 와 닿는 정책과 사업을 잘 해내는 것이 장관으로서 본분이고, 정부와 국토부가 성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도 연찬회 법제사법위원회 분임토의를 마친 뒤 총선 역할론을 묻는 취재진에게 자신은 비슷하게 계속 얘기했고, 답은 늘 똑같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한 장관은 지난달 제주 4·3 사건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총선 출마 관련 질문에, 법무부 장관으로서 할 일을 더 열심히 선의를 갖고 하도록 하루하루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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