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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총선 이모저모

與 “총선 승리 위해 전진…209개 당협 당무감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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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2023 국민의힘 연찬회서 발언

“오는 10~11월 진행, 공정한 감사할 것”

[이데일리 김기덕 이상원 기자]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8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 ‘2023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이제 우리 당은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한마음 한 곳을 바라보며 전진해 나가야 한다”며 “총선을 앞두고 3년 만에 사고 당협을 제외한 209개 당협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두달 간 당무 감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무총장은 “이번 당무감사는 당무 감사 위원회를 중심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상세 평가기준을 마련해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당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총선이 이제 불과 7개월 남짓 남은 상황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의원 여러분의 지역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무총장은 그동안 당 차원에서 현안 대응 차원에서 운영했던 특별위원회를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당에서는 시민단체 선진화 특위를 비롯해 민생119, 청년정책네트워크, 학교교육 및 대학입학 정상화특위, 미디어법률단, 과학기술 특위, 가짜뉴스 괴담 방지 특위 등 7개 특위를 운영하고 있다”며 “현안이 생길 때마다 적극적으로 특위를 가동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28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3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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