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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이지유 부부 |
이지유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내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을 만큼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꿈에 그리던 이상형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것을 넘어 이 사람이 내 꿈이 됐다. 나를 위해 인생의 가치관까지 기꺼이 바꿔준 아주 고마운 사람이다.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 주고 옆에서 모든 걸 서포트해 주는 든든함을 갖춘 이 사람을 위해서라면 나 또한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용기가 생긴다'고 덧붙였다.
이지유는 '결혼이란 다른 무언가와 타협할 수 없는 기필코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실이라 생각해서 오래도록 비워 놓은 무거운 자리였는데 이렇게나 좋은 사람이 함께할 수 있어 큰 축복'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에게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라겠다. 우리 서로 응원하자. 우리 정말 잘 살겠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지유는 2013년 뮤지컬 '미스터 온조'로 데뷔했다. 현재 그는 유튜브 채널 '지유개 zziU & Ezzi'를 운영 중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이지유 SNS 제공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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