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SNS서 협업 영상 공개…폴드형 폰 모형 등장
구성품으로 갤럭시Z5 2종과 갤럭시 워치6 '유력'
삼성전자, 톰브라운 에디션 스마트폰 출시 예고(삼성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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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삼성전자(005930) 폴더블(화면이 접히는) 스마트폰 '톰브라운 에디션'이 2년 만에 부활한다. 올해도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지난달 출시된 5번째 폴더블폰 2종(갤럭시Z플립5·폴드5)과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6'에 톰브라운 디자인을 입힌 제품으로 점쳐진다.
삼성전자는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8초짜리 영상 '톰브라운 에디션: 테이블에 앉으세요'를 올리고 톰브라운과의 협업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톰브라운 특유의 △파랑 △하양 △빨강 줄무늬가 새겨진 폴드형 스마트폰 모형이 등장한다.
정확한 제품명·출시일·가격 등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정보기술(IT) 업계는 이번 에디션이 7월 갤럭시 언팩(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발표된 '폴더블폰 2종'과 '갤럭시 워치6'를 함께 담은 제품이 유력하다고 본다.
예전 톰브라운 에디션에 무선 이어폰도 들어갔다는 점에서 지난해 나온 '갤럭시 버즈2 프로'가 함께 나올 가능성도 있다.
삼성전자와 톰브라운의 협업은 이번이 네 번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2020년 3월) △갤럭시Z폴드2(2020년 9월) △갤럭시Z폴드3·플립3 톰브라운 에디션(2021년 9월)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했다. 모두 △폴더블폰 1종 △스마트워치 △무선 이어폰이 포함됐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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