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터키·글렌그란트·캄파리 활용한 하이볼 제안
전국 하이볼 추천 업장 공유
네이버 맵서 소비자 참여해 지도 완성도↑
소셜미디어 인증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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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수입·유통 업체 트랜스베버리지가 국내 전국 하이볼 맛집 지도를 완성했다.
트랜스베버리지는 하이볼 추천 맛집 위치를 공유하는 ‘하이볼가이드코리아 2023’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트랜스베버리지는 와일드터키와 글렌그란트, 캄파리 등을 활용한 하이볼과 이색 하이볼을 판매하는 추천 맛집 위치를 공유하고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위치 공유는 네이버 지도를 활용한다.
하이볼가이드코리아 2023에서 제공하는 하이볼 맵은 앱을 통해 빠르고 쉽게 주변 하이볼 판매 업장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저장과 공유가 가능해 편리하게 하이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가이드 내에 구축된 댓글 기능을 통해 직접 업장을 공유하고 지도에 추가하는 참여형 시스템도 운영한다. 소비자가 지도 완성도를 높이는데 참여할 수 있다.
트랜스베버리지에 따르면 와일드터키 하이볼은 특유의 부드러운 향과 진한 맛을 강조한다. 와일드터키 아메리칸허니 하이볼은 달콤함과 클래식 버번의 조화가 특징이다. 글렌그란트 하이볼은 우아하면서 섬세한 향과 자연을 닮은 신선한 맛으로 싱글몰트 위스키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하이볼 중 하나라고 한다. 캄파리 하이볼은 이탈리아 아페리티보 문화를 상징하는 칵테일로 달콤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아페리티보 문화에 따라 식전주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각 브랜드별 맵에 표시된 업장에서 하이볼을 즐기는 모습을 소셜미디어(SNS)에 인증하면 매월 9명을 선정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 버번 위스키 브랜드 와일드터키와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그란트는 최근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소비자와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면서 이색 음주 문화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국내 하이볼 지도를 완성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다채로운 하이볼을 발견하고 즐겨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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