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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레오나르도 보누치(36, 유벤투스)가 이탈리아를 떠나 독일로 향할까.
독일 '키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유벤투스와 토리노를 떠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팀인 우니온 베를린 이적을 원한다"라고 전했다.
보누치는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수비수로 지난 2006년 인터 밀란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보누치는 제노아 CFC, AS 바리, 유벤투스, AC 밀란 등 이탈리아 명문 클럽에서 활약했으며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수비의 중심을 맡아 121경기에 출전했다.
특히 보누치는 현소속팀 유벤투스에서만 공식전 502경기에 출전하면서 세리에 A 8회(2011-2012, 2012-2013, 2013-2014, 2014-2015, 2015-2016, 2016-2017, 2018-2019, 2019-2020) 우승 등 총 17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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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지난 시즌 승점 삭감 등 각종 징계로 인해 어수선한 시즌을 보냈다. 2022-2023시즌 리그를 7위로 마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됐다.
유벤투스의 베테랑 수비수 보누치는 이런 유벤투스를 떠나 우니온 베를린 이적을 노리고 있다.
우니온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돌풍을 불러일으킨 팀이다. 우니온은 지난 시즌 중반기까지 바이에른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함께 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면서 이변을 일으켰다.
키커는 "보누치의 에이전트는 선수가 우니온과 개인 합의를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우니온의 CEO 올리버 루네르트는 최근 진행한 인터뷰에서 구단은 여전히 보누치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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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누치가 이적을 원하는 또 다른 이유로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으로 추정된다.
앞서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15일 "보누치는 알레그리 감독의 프로젝트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미국 프리시즌 투어에서도 빠졌다. 그는 이적에 대한 의지를 확실히 전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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