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3일까지…이달 25일부터 온라인 예매 시작
경복궁 야간관람이 시작된 5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봄밤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경복궁 야간관람은 저녁 7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열리며, 매주 월·화요일에는 야간 관람을 시행하지 않는다. 2023.4.5/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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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오는 9월1일부터 10월23일까지 경복궁이 오후 9시30분까지 연장 개방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경복궁 가을 야간관람의 온라인 예매를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야간관람은 더 많은 관람객이 경복궁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사전예매로 관람할 수 있는 인원을 하루 2500명에서 2700명으로, 1인당 예매 가능 입장권을 2매에서 4매로 확대해 4인 가족 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9월 입장권은 오는 25일, 10월 입장권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외국인은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관람 당일 광화문 매표소에서 하루 200매(1인 2매)에 한해 현장 구매할 수 있다.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8시30분이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일이다.
지난 봄 경복궁 야간관람에 11만282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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