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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2m 28' 우상혁, 2회 연속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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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높이뛰기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2회 연속 메달에 도전하는 우상혁 선수가 방금 끝난 예선에서 2m 28을 뛰어넘어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모두 36명이 나선 높이뛰기 예선에서 우상혁은 패스 없이, 낮은 높이부터 차근차근 바를 높여갔습니다.

2m 22까지 모든 높이를 1차 시기에 성공하며 순조롭게 출발했고, 2m 25에서 한 차례 흔들렸지만 2번째 시도 만에 성공하고는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되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