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 성소/사진=헤럴드POP DB |
중국 배우 양조위가 우주소녀 출신 배우 성소와의 불륜설에 대해 드디어 입장을 밝혔다.
16일(한국시간) 인도 매체 핑크빌라는 양조위 대변인이 성소와의 불륜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다. 진위를 묻는다면 명백히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터무니없고 완전한 거짓"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12일 양조위와 성소의 불륜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36세 차이로 양조위와 성소가 비밀리 사랑에 빠져 출산까지 했다는 소문에 휘말렸다. 또한 양조위가 성소를 위해 일본에 부동산을 구입하고 지난해 함께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루머까지 등장했다.
이에 성소의 공작실은 "어처구니없는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유포자들에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그리고 줄곧 입장을 내지 않고 있던 양조위 측까지 입을 열며 루머로 마무리가 됐다.
최근 구준엽, 서희원 부부도 루머에 칼을 빼들었다. 지난 8일 서희원 측은 "법에 따라 두 사건에 대한 공정한 판결을 기다릴 것이라면서 모욕 및 명예훼손에 대한 증거를 수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남편 왕소비는 서희원의 가족을 비방하는 글을 여러 차례 게재했으며, 이혼 후에도 위자료 관련 법정 싸움을 하며 20여건의 비방글을 올린 바 있다.
또한 왕소비의 어머니 장란은 라이브 방송에서 서희원을 언급하고 이용해 제품을 판매. 엄청난 매출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처럼 말도 안 되는 루머에 칼을 빼든 중화권 톱스타들의 고충과 대처에 응원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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