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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차이나 머니도 뛰어넘었다. 사우디 아라비아가 오일 머니를 앞세워 축구계를 뒤흔들고 있다.
이탈리아 '칼치오 파이낸사'는 17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은 사우디 아라비아 축구협회와 논의해서 사우디 클럽의 유럽 대항전 출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우디의 오일 머니가 유럽 축구계를 뒤흔들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시작으로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등 여러 레전드 선수를 데려갔던 사우디는 이제 더욱 공격적인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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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와 후벤 네베스 같은 전성기 나이대의 스타도 영입한 사우디는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설 자리를 잃었던 네이마르를 영입하면서 큰 충격을 줬다.
손흥민이나 리오넬 메시 등 일부 스타 선수가 사우디행을 거절하긴 했으나 여러 스타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초호화 군단의 클럽들이 대거 탄생했다.
스타 선수들을 대거 영입한 사우디는 감독 영입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거액 연봉을 제안했다 거절당했던 그들은 스티븐 제라드 등 스타 감독 영입도 꾸준하게 추진 중이다.
선수와 감독 등을 대거 보강한 사우디의 다음 목표는 유럽 대항전 진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인 사우디 클럽들을 축구의 본가인 유럽 대항전에 출전시키려고 한다.
칼치오 파이낸사는 "사우디 아라비안 축구 협회는 꾸준하게 UEFA와 유럽 대항전에 논의하고 있다"라면서 "그들은 유럽 대항전의 플랫폼이 변경되는 2025년에 맞춰서 사우디 클럽들의 출전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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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축구협회의 목표는 최상위 유럽무대 대항전인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사우디 클럽을 출전시키는 것. 칼치오 파이낸사는 "사우디 축구협회는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꾸준하게 UEFA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우려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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