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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수)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경남 주간 코로나19 확진자 8주 만에 감소…사망자는 20명으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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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코로나19 ⓒ 뉴스1 김일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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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확진자가 8주 만에 감소했으나 사망자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지난 주인 6일부터 12일까지 코로나19 하루 평균 확진자는 3153.9명으로 그 전 주 3519.9명보다 366명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주별 일 평균 확진자는 1119→1046.7→1049→1223.6→1659.4→2109.9→2872.3→3471.4→3519.9→3515.9명이다.

지난주 사망자는 20명으로, 직전 주(8명)보다 두 배 넘게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80대가 9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70대 5명, 60대 3대, 90대 2명, 50대 1명으로 대부분 고령 환자였다.

지역별 확진자는 창원 7303명(33.1%), 김해 4069명(18.4%), 진주 2356명(10.7%), 양산 2254명(10.2%), 거제 1280명(5.8%), 사천 926명(4.2%) 순이다.

연령대별 확진자 비율은 70대 이상이 18.4%로 가장 높았고, 60대(16.2%), 50대(15.5%), 40대(14.9%)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203만8409명이다. 입원치료 29명, 격리 중 1만2182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054명으로, 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0.1%다.

16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45.2%, 지난 14일 0시 기준 2가백신 접종률은 12.2%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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