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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토트넘 훗스퍼는 상위권 팀으로 평가되고 있지 않다.
지난 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 아래에서 시작할 때만 해도 토트넘을 향한 기대감은 높았다. 2021-22시즌 콘테 감독 아래에서 토트넘은 엄청난 반전을 보이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종 4위로 마무리를 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따냈다. 그래서 기대가 높았는데 결과는 대실패였다.
콘테 감독은 단순한 전술, 인터뷰 논란 등을 반복하다 경질을 당했다. 대행의 대행이란 촌극을 빚는 가운데, 토트넘은 8위에 위치했다. UEFA 주관대회 티켓도 얻지 못했고 또 무관에 그쳤다. 파비오 파라티치 디렉터도 불명예스럽게 떠나 내부적인 문제가 있는 가운데 후임 감독 선임도 더디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왔다. EPL 최초 호주인 감독이 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셀틱에서 도메스틱 트레블을 해내면서 유럽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토트넘에 부임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힘을 싣기 위해 굴리엘모 비카리오, 제임스 메디슨, 마노르 솔로몬, 미키 판 더 펜 등을 영입했다. 스쿼드가 강화가 됐지만 해리 케인이 이탈해 큰 구멍이 생겼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023-24시즌 EPL 순위들을 예상했다. 제이미 캐러거, 게리 네빌, 카렌 카니가 참여했다. 캐러거와 카니는 챔피언을 맨체스터 시티로 뽑았다. 네빌은 아스널을 택했다. 2위부터 6위까지를 보면 캐러거는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순으로 선정했다. 네빌은 맨시티, 첼시, 리버풀, 맨유, 아스톤 빌라를 선택했다. 카니는 아스널, 리버풀, 맨유,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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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은 없었다. 새로운 선수들이 대거 왔어도 케인이 없는 토트넘을 높게 평가하지 않은 것이다. 사실 케인이 있을 때도 토트넘을 향한 기대감은 크지 않았다. 그런데 케인까지 나가 포스테코글루호 평가는 더 떨어진 것이다. 우승과 UCL권을 떠나 또 UEFA 유로파리그(UEL) 티켓조차 따지 못하면 토트넘 팬들은 다시 한번 좌절할 것이다. 토트넘은 EPL 1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 2-2로 비기며 승리하지 못한 채 시즌을 시작했다.
한편 캐러거와 네빌은 올 시즌 득점왕으로 엘링 홀란드를 뽑았고 카니는 모하메드 살라를 선정했다. 중요한 영입으로 캐러거, 네빌, 카니는 각각 메디슨, 데클란 라이스, 안드레 오나나를 뽑았다. 주목할 만한 선수 혹은 감독으로는 안도니 이라올라, 오나나, 미토마 카오루를 각각 선정했다.
사진=스카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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