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최악의 위기 맞은 자영업

제비그룹, “자영업자에 희망의 신호탄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 사진 제공 : 제비그룹 >


㈜제비그룹(대표이사 김도현)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는 지난 9일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도현 ㈜제비그룹 대표이사, 이재우 이사, 임은혜 이사, 윤재환 차장 등 본사 임직원 일동과 협회 측에 강석우 협회 상근부회장, 박호진 사무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제비그룹은 협회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 개선을 지원키로 했다.

김도현 ㈜제비그룹 대표는 “고객들에게 노출이 어려워 매출 증가에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에게 LBS(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고객들과의 상대적 거리를 현저히 줄여 최대 20%~30%의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기존에 시장에 없던 통합 마일리지 시스템을 통해 MZ세대의 젊은 고객들이 즐겁고, 슬기로운 소비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구축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강석우 프랜차이즈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 엔데믹에도 고물가와 소비침체로 여전히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면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비그룹의 통합 마일리지 시스템을 회원사 가맹점들과 잘 연계해 매출 회복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제비그룹은 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함께 본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인 통합 마일리지가 회원사 가맹점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시스템을 홍보하기로 했다.

㈜제비그룹의 기본 사업 방향은 발생한 매출에 대해 나중에 광고료를 지불하는 ‘성과형 후불제 광고 시스템’을 통합 마일리지 시스템과 접목하여 운영하는 ICT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 프로그램·장비를 도입하는 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원사 가맹점에 특전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 마일리지를 제공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제비그룹은 프랜차이즈산업협회 창업 플랫폼 ‘K프랜차이즈 프랜차이즈종합지원시스템’, 창업 박람회 IFS프랜차이즈서울 등 다방면에서 연계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선순환 시스템의 업계 확산과 시스템 개선 등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