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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아카데미가 최고의 선수들을 초대해 샷 노하우를 배워보는 ‘투어프로 스페셜’을 준비했다.
먼저, 8/15(화)에는 2023 KLPGA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박보겸(25)과 고지우(20)가 동반 출연한다. 생애 첫 승, 홀인원 기록, 거침없는 샷을 구사하는 등 공통점이 많은 두 선수는 SBS골프 아카데미에 처음 출연해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금세 분위기에 적응해 자신들의 매력과 실력을 뽐냈다.
고지우는 지면반력의 비밀과 롱아이언 콘택트가 좋아지는 법 그리고 버디폭격기라는 별명을 만들어준 퍼팅 비법까지 공개하며 알찬 레슨을 선보였다. 고지우는 “상반기에 우승을 했지만 성적이 들쑥날쑥했다. 하반기에는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는 게 목표”라며 “열심히 해서 동생인 고지원과 동반 출연하겠다. 영원한 버디폭격기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보겸은 찍어치지 않고 제대로 상향타격할 수 있는 비법과 3번 우드를 쉽게 치는 방법을 공개했다. 박보겸은 “부족한 모습을 보완해, 하반기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8/16(수)에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간판스타 서요섭(27)과 23시즌 첫 다승자인 고군택(24)이 출연해 특급 케미를 자랑한다.
KPGA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서요섭은 “드라이버를 주제로 헤드 스피드 향상 방법을 준비했다. 드라이버 샷 비거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레슨에 임했다. 이날 서요섭은 미들 아이언 레슨을 통해 정확도까지 겸비한 선수임을 증명했다. 또한 지난 5월 ‘우리 금융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홀인원 퍼포먼스의 비하인드까지 전해 재미를 더했다. 서요섭은 “전반기엔 부진했다. 시즌 후반기엔 올시즌에 세운 목표인 3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아카데미에 처음 출연한다는 고군택은 “드라이버 구질 레슨을 준비했다. 드로우와 페이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우드 샷까지 쉽게 구사하는 방법까지 알려드리겠다”며 출연 각오를 밝혔다. 특히 고군택은 원하는 구질을 만드는 방법과 비거리 향상 꿀팁을 공개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녹화내내 활기찬 레슨을 선보인 고군택은 “자신의 스윙을 돌아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전반기에 2승을 했고, 시즌 3승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올해 투어에서 활약 중인 핫한 선수들과 함께하는 ‘SBS골프 아카데미 투어 프로 스페셜 <KLPGA X KPGA>’는 8월 15일(화), 16일(수)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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