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보물 '김제 내아' |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2023 김제 문화재 야행'을 다음 달 8일부터 사흘간 김제 내아와 향교 일원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한밤의 국악 공연인 '달빛 풍류 한마당', 김제지역 무형문화재들의 솜씨를 직접 지켜볼 수 있는 '김제 장인 다나와', 한밤에 김제내아와 향교 등을 걷는 '밤에 걷는 투어' 등 29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최대 50여개 팀이 참여해 공예품과 특산품을 파는 벼룩시장이 열리며 먹거리 코너도 마련된다.
행사장인 김제 내아는 조선 시대 지방관과 가족의 주거 공간으로, 내아로는 유일하게 국가 보물로 지정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문화재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 및 전시·공연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