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가수 구준엽과 23년 만에 재회해 결혼한 대만 배우 서희원이 전 시어머니와 전 남편에게 소송을 제기했다.
서희원은 지난 8일(현지시간)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성명문을 발표하고 중국 상하이의 한 로펌을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자신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 행위 한 것에 대해서 전 남편 왕소비와 전 시어머니 장란에게 소송을 제기해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서희원은 모든 증거 수집 작업을 완료하도록 위임했으며, 추가적인 법적 조치도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시어머니 장란은 서희원이 중국에서 이혼절차를 다 마무리 하지 않고 구준엽과 결혼했으며, 마약을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왕소비 역시 서희원이 구준엽과 결혼을 발표한 이후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서희원을 비난해왔다.
서희원은 2010년 11월 중국 재벌 왕소비와 혼인신고를 한 뒤 슬하에 두 자녀를 뒀다. 하지만 2021년 11월 두 사람은 이혼했으며 두 자녀는 서희원이 대만에서 키우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혼 다음해 서희원은 왕소비와 결혼하기 전에 1년 간 만났던 구준엽과 전화통화로 재회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으로 인해 만나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자 아예 혼인신고를 한 뒤 대만에서 재회해 부부가 됐다.
kykang@sbs.co.kr
▶ 스타의 모든 것! [스브스타]
▶ 스타 비하인드 포토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