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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장근석이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0일 "위기에 놓인 전 세계 아이들을 돕는 '같이하는 기념기부' 캠페인을 오는 10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특별한 기념일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기부에 참여하는 형식이다. 특별한 날에 전 세계 어린이와 함께해 달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캠페인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직접 모금 페이지를 만들고, 기념기부를 지인들과 함께할 수 있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최자는 기념기부 캠페인을 주최한 내용과 '#유니세프기념기부이벤트' 해시태그를 공유하면 소정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근석은 재능기부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재난과 전쟁 등으로 위기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선물해 주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소중한 사람은 물론, 전 세계 어린이에게도 특별한 기념일이 될 수 있도록 '같이하는 기념기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근석은 고액 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회원이다.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3년 필리핀 태풍피해 어린이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2022년에는 파키스탄 홍수피해 어린이를 위해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1억 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사진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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