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LPGA) |
[서귀포시(제주)=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1라운드 출발을 연기했다.
KLGA 경기위원회는 10일 오전 7시 30분부터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1라운드를 2시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제주 지역엔 전날 밤부터 강풍이 불고 비가 내리면서 태풍경보가 발효됐다. 오전 7시 30분 현재 비는 내리지 않지만,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대회 조직위는 전날부터 태풍 피해에 대비해 만전을 기했다. 현재까지 코스 등에 태풍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KLPGA의 기상 발표에 따르면, 오전 7시께 풍속 7~9m/s의 강풍이 예보돼 있다. 강수량은 시간당 0.1~0.3mm로 많지 않은 것이라는 예보다.
KLPGA 추후 변동 사항에 대해선 재공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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