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주보다 48.5명 증가…사망 8명, 병상가동률 71.4%
코로나19 ⓒ 뉴스1 김일환 디자이너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확진자가 7주 연속 증가해 하루 평균 3500명대로 올라섰다. 누적 확진자는 200만명을 넘어섰다.
경남도는 지난 주(7월30일∼8월5일) 코로나19 하루 평균 확진자는 3519.9명으로 그 전 주 3471.4명보다 48.5명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주별 일 평균 확진자는 1119→1046.7→1049→1223.6→1659.4→2109.9→2872.3→3471.4→3519.9명으로, 7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사망자는 8명으로 직전 주와 같다.
지역별 확진자는 창원 7911명(32.1%), 김해 4146명(16.8%), 양산 2762명(11.2%), 진주 2601명(10.6%), 거제 1472명(6.0%), 통영 996명(4.0%) 순이다.
연령대별 확진자 비율은 70대 이상이 18.6%로 가장 높았고, 60대(16.8%), 50대(15.6%), 40대(15.4%)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6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201만6333명이다. 입원치료 34명, 격리 중 1만473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034명으로, 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0.1%다.
9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71.4%, 지난 7일 0시 기준 2가백신 접종률은 12.2%다.
jz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