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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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국내 프로골프계를 이끌어갈 유소년 양성을 위해 선수 훈련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유소년 선수 훈련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우수한 골프선수를 양성하고 국내 프로골프투어 활성화와 국위 선양에 이바지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모집 인원 및 지원 자격은 초등부 ▲2022년 KGA 주니어상비군 랭킹 남자초등부 상위자(23명) ▲2022년 KPGA 주니어 선수권대회 중등부 상위자(17명), 2022년 중고연맹 중등부 포인트 상위자(16명)▲2022년 KPGA 주니어 선수권대회 고등부 상위자(22명), 2022년 중고연맹 고등부 포인트 상위자(22명)로 총 100명이다.
선수 훈련 지원금은 훈련에 필요한 골프장 그린피와 카트 이용료 2가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장학생 1명당 200만원 상당의 훈련비가 담긴 직불카드를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지원 방법과 합격자 발표 등 자세한 내용은 KPGA 공식 홈페이지와 경영지원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PGA는 2023년 다양한 방식으로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인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소속 남자 선수 1인이 짝을 이뤄 함께 경기하는 대회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와 ‘KPGA 주니어 리그 패밀리 골프대회’, KPGA와 함께 한국프로골프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카운슬러형 그룹 THE CLUB HONORS K가 주최하는 ‘HONORS K 채리티 매치’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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