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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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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문세윤, 믿고 보는 먹방..인도네시아서 ‘박미’ 면치기부터(‘먹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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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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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김준현-문세윤이 인도네시아에 도착하자마자 ‘현지 맛집’ 뽀개기에 나섰다.

SBS Plus 신규 예능 ‘먹고 보는 형제들’(이하 ‘먹보형’)이 9월 초 안방을 찾는 가운데, ‘먹보형’ 공식 SNS 계정에는 지난 8일부터 ‘인도네시아 여행기’ 1일차 모습이 담긴 피드가 올라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먹보형’은 ‘맛있는 녀석들’에서 ‘XL 형제美’를 과시하며 방송계에 ‘먹방’이라는 신세계를 열어준 김준현-문세윤이 다시 뭉친 해외 먹방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2MC 김준현-문세윤은 제작진의 개입을 최소화한 채 해외 여행지 선택부터 현지 맛집 섭외 및 촬영까지 도맡아, 진짜 살아있는 ‘먹방 여행 예능’이 무엇인지 온몸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이 같은 각오는 인도네시아 여행 첫 날부터 빛났다. 두 사람은 여행 첫 날, ‘몸은 무겁게, 가방은 가볍게’ 출국했으며 인도네시아 도착 후 현지 면요리 전문점으로 직행했다. 실제로 SNS 속 김준현과 문세윤은 현지 면요리인 ‘박미’를 영접해, 화려한 ‘면치기’ 기술을 시전한 모습이었다. 또한 후식으로 빙수와 망고주스까지 흡입하며 ‘찐’ 행복한 미소를 지어, 그리웠던(?) ‘먹방’ 투샷을 완성했다.

첫 끼를 푸짐하게 마무리한 김준현-문세윤은 자카르타 필수 코스인 ‘이스티크랄 모스크’ 사원에도 들렀다. 여기서 땀을 뻘뻘 흘리며 육수(?)를 뽑아낸 김준현과 달리, 문세윤은 이슬람 사원 방문에 걸맞게 치마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이후, 두 사람은 첫날의 대미를 장식할 ‘먹방’ 스폿인 해산물 식당으로 달려갔다. 인도네시아 특유의 해산물 요리를 한상 펼쳐두고 둘만의 야심찬 ‘저녁 먹방 파티’를 연 두 사람은 ‘네버엔딩 먹방’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들이 펼쳐갈 여행 2일차 모습에도 관심이 치솟는 가운데, 김준현-문세윤이 의기투합한 극사실주의 해외 먹방 여행 예능 ‘먹고 보는 형제들’은 오는 9월 초 SBS Plus에서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Plu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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