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 신의진 위원장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국민의힘이 8일 당무감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총선 공천에 활용될 당무감사 세부 일정과 평가 기준을 논의한다. 이번 당무감사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강도로 이뤄질 예정이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 당무감사위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6차 회의를 연다. 회의에서는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진행하기로 한 전국 당협 대상 당무감사 세부 일정과 평가 기준 등을 논의한다. 당무감사위는 당무감사 시작 전까지 매주 회의를 열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당무감사는 2020년 이후 3년 만이다. 내년 4월 총선 전 마지막 당무감사이기도 하다. 총선이 임박해 이뤄지는 만큼 당무감사 결과는 공천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당무감사는 전국 253개 당원협의회 중 사고당협을 제외한 209개 당협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정대연 기자 hoan@kyunghyang.com
▶ 무슨 옷 입고 일할까? 숨어 있는 ‘작업복을 찾아라
▶ 뉴스 남들보다 깊게 보려면? 점선면을 구독하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