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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트레저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일본 최대 백화점 이세탄과 콜라보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도쿄 이세탄 신주쿠점 본관 2층(8월 2일~15일)과 루쿠아이레 4층 ISETAN CLOSET(8월 4일~17일)에서 '2023 TREASURE FAN MEETING~HELLO AGAIN~ POPUP STORE ISETAN'을 진행 중이다.
이세탄은 일본을 대표하는 백화점 중 하나로, 특히 신주쿠점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 앞다퉈 입점을 희망하는 일본의 핵심 상권으로 꼽힌다. 트레저는 메인 플로어인 2층에서 새 앨범 발매와 일본 첫 팬미팅 투어 개최를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개최하게 된 것.
뿐만 아니라 트레저는 이세탄과 협업한 한정판 굿즈도 선보여 현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세탄이 K팝 보이그룹과 콜라보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기 때문이다. 오
'REBOOT' 앨범 콘셉트를 반영해 시크하고 강렬한 무드로 꾸며진 이번 팝업스토어는 멤버들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를 조화시킨 독점 공간, 멤버들의 영상 메시지와 뮤직비디오 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존 등이 마련됐다.
또 팀의 로고와 이세탄의 심볼 체크무늬 디자인을 활용한 콜라보 한정판 굿즈 4종 티셔츠(BLACK/WHITE), 쿠션, 버킷햇 등은 팬들은 물론 일반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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