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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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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남자들과 수차례 원나잇한 아내…꽈추형 "남편 발기부전이면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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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방송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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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꽈추형'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가 성관계와 스트레스 간의 상관관계에 관해 속 시원하게 밝혔다.

8일 방송될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에서는 원나잇 중독 아내와 이혼을 원하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된다.

드라마 속 아내는 남편의 실직과 주식 실패, 시가의 패악질과 시모 병간호 등 결혼 생활 중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낯선 남자 여러명과 잠자리를 하며 결혼 5년 동안 다섯 번의 외도를 저질러 충격을 안겼다.

김지민이 "정말 성관계를 하면 스트레스가 풀리냐"고 묻자, 꽈추형은 "남편이 발기 부전이라면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저런 경우 집에서 잘해줬어도 바람피웠을 가능성이 높다"며 선을 그었다.

이어 "예쁜 관계에서는 많이 할수록 좋다. 끈끈한 유대감도 생기고 좋은 호르몬이 많이 나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다고 성관계를 못 하는 사람들이 다 우울하게 살진 않는다. 거기서 얻는 즐거움을 다른 데에서도 얻을 수 있다"며 "성관계에서만 즐거움을 얻는다는 건 핑계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지현은 "병이야, 병!"이라며 과몰입 리액션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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