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5 (토)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강소휘 20점' GS칼텍스, 김연경 빠진 흥국생명 꺾고 준결승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트 스코어 3-0 완승

아시아투데이

기뻐하는 GS선수들. /KOVO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프로배구 컵 대회 여자부 '디펜딩 챔피언'인 GS칼텍스가 김연경 등이 빠진 흥국생명을 꺾고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컵 대회) 준결승에 올랐다.

GS칼텍스는 3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벌어진 컵 대회 B조 조별리그 흥국생명과 3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5-19 25-17)으로 이겼다.

이날 GS칼텍스는 국가대표 쌍포 강소휘와 문지윤의 활약이 빛났다. 강소휘는 1세트 공격 성공률 70% 등으로 20득점을 올렸다. 이는 양 팀 합쳐 최다 득점이다. 이어 유서연 11점, 문지윤은 10점을 보탰다.

2승 1패를 거둔 GS칼텍스는 조 2위를 확보했고 1승 2패의 흥국생명은 탈락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김수지 등을 투입하지 않았다.

GS칼텍스는 B조 1위에 오르면 A조 2위 KGC인삼공사, 2위가 되면 A조 1위 현대건설과 준결승에서 만난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