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농악 |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시는 '2023년도 광주시 무형문화재(무형유산)'를 신청받는다고 3일 밝혔다.
오는 9월 29일까지 5개 자치구 문화유산 부서를 통해 신청받는다.
광주시 무형문화재위원회는 신청자 현장 조사와 심사를 거쳐 광주시 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와 계승 가능성 등을 논의하고 지정 여부를 판단한다.
시는 국가 무형문화재 '광주 칠석 고싸움놀이', 광주시 무형문화재 '남도 판소리', '필장', '악기장' 등 20개의 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또 무형문화재의 생애와 전승 자료를 수집하는 '무형문화재 기록화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서 '무형문화재 특별전'을 개최하는 등 관련 정책을 펼치고 있다.
송영희 광주시 문화유산자원과장은 "광주시는 국가 유산 정책과 민선 8기 문화 비전 실현을 위해 전담 부서(문화유산자원과)를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무형유산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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