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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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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11번가 등 e커머스…'갤럭시 Z 5' 사전예약 판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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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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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e커머스들이 삼성전자 5세대 폴더블폰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판매 행사를 연다.

쿠팡은 오는 7일까지 삼성전자 2023년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를 사전예약 판매한다.

갤럭시 Z 플립5는 256GB(139만9200원)와 512GB(152만200원) 스토리지로 나뉘며 색상은 민트, 크림, 라벤더, 그라파이트 4종이 준비돼 있다. 갤럭시 Z 폴드5는 256GB(209만7700원), 512GB(221만8700원) 내장 메모리 모델로 구성됐으며 색상은 아이스 블루, 크림, 팬텀 블랙 3종이 있다.

삼성전자 기본혜택으로는 사전예약 기간 예약·사은품 신청 후 사전 개통 기간 내 구매·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256GB 제품 구매자들에게 스토리지 크기를 무료로 2배(512GB)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가 있다.

여기에 △삼성케어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권 △정품 케이스 △'스노우(SNOW)' 앱 VIP 3개월 이용권(플립5 구매자 한정) △모바일 게임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10만원 상당 아이템 패키지(폴드5 구매자 한정) 등 혜택도 준다.

특히 쿠팡 고객들은 휴대폰 파손보험 '쿠팡안심케어'를 제품과 함께 구매하면 삼성케어플러스 종료 이후에도 휴대폰 수리 시 보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1번가도 이날 자정 5세대 폴더블폰 사전판매 관련 특별 라이브 방송을 실시했다. 방송 시청 중 '갤럭시 Z 폴드5', '갤럭시 Z 플립5'를 사전 구매한 모든 고객 한정 혜택으로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추가 증정했고 추첨 이벤트도 열었다.

사전구매 고객에게는 삼성전자 기본 혜택 외에 △신한, 현대, 삼성, KB국민, 롯데 등 8개 카드사 할인쿠폰 △SK페이 결제 시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 등 11번가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혜택이 주어진다.

'갤럭시 트레이드 인(Galaxy Trade-in)'도 다음달 30일까지 운영한다. 신규 출시 모델 등 보상 프로그램 적용 제품을 구매한 후 반납 대상 중고 제품을 반납하면 중고 매입가에 '추가 보상금'을 얹어 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티몬과 위메프도 오는 7일까지 사전예약 판매 행사를 연다. 티몬에서는 카드 즉시 할인으로 최대 13만6400원 할인 혜택을 준다. 256GB 모델 기준 카드 할인가는 갤럭시 Z플립5가 129만7000원, Z폴드5가 196만1300원이다. 삼성·롯데·하나 카드로 결제할 경우 12개월·24개월 무이자 혜택도 있다. 결제 시 티몬 적립금도 사용할 수 있다.

위메프는 사전 구매 고객에게 할인 쿠폰과 함께 카드사 중복 혜택을 준다. 또 △더블 스토리지(256GB 모델 512GB 용량 업그레이드) △플립 수트 케이스(Z플립5), 펜케이스(Z폴드5) △삼성 케어(파손 보장형 1년권) 등 사은품도 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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