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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윤산하가 차은우의 배턴을 이어 훈훈한 기부에 참여했다.
윤산하는 31일 "은우 형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기부 증서를 공개했다.
국내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한 윤산하는 "이렇게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루게릭병 환우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닿았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저는 따로 지목하지 않는 대신,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앞서 차은우도 기부 방식으로 2023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다음 주자로 아스트로 멤버인 윤산하를 지목한 바 있다. 윤산하 또한 기쁜 마음으로 기부에 응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윤산하는 아스트로 막내이자 배우, 만능 엔터테이너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반기에도 연기를 비롯해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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