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맛배달 |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공공 배달앱 '전주 맛배달'에서 다음 달 1일부터 정기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정기적으로 결제를 하고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원하는 때에 주기적으로 공급받는 서비스다.
우선 커피, 꽃, 과일, 공연 티켓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이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맛배달 가입자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제휴서비스 약관에 동의하면 이용할 수 있다.
전주시는 정기구독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5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나눠준다.
심규문 경제산업국장은 "효율성을 중시하는 소비패턴에 맞춰 빠르게 확산하는 정기구독 서비스를 전주형 모델로 제공하게 됐다"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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