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승리 이끌 주역”…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 공개 채용

내달 14~25일 홈페이지 접수 가능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국민의힘은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게 될 신입 사무처 당직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1991년 1기를 시작으로, 2022년 21기까지 30여 년간 사무처 당직자 공개선발함으로써 그동안 체계화된 정당 문화를 이끌어 왔다. 사무처 당직자 중에는 국회의원,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 다양한 정치 분야의 인재가 배출되기도 했다.

이번 공모 관련 상세내용은 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8월 14일부터 25일 오후 3시까지다. 우편·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될 인재들은 집권여당의 일원으로서 대한민국의 재도약은 물론 정치 발전을 이끌고, 내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승리의 주역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