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올림픽 통합배구 대회 참가 선수들 모습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30일 "포항명도학교가 이날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배구위원회 통합배구대회에서 우승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렸으며 총 4개 팀이 참가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2013년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스포츠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축구, 배구 등 종목별 전문위원회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배구위원회가 주관했으며 배구 선수 출신인 한장석 전 대한항공 감독, 유애자 심판위원 등이 힘을 보탰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축구, 배구, 농구, 플로어볼, 배드민턴 등 국내 36개 통합스포츠단과 3개 국가 클럽이 참가하는 국제통합스포츠 대회도 열 계획이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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