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홍준표 "나 내치고 총선 괜찮겠나…이준석·유승민 안고 가라"

머니투데이 안재용기자
원문보기

홍준표 "나 내치고 총선 괜찮겠나…이준석·유승민 안고 가라"

속보
연준 의장 불확실성, 미증시 일제 하락…다우 0.17%↓
[the300]

(대구=뉴스1) 황기선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4일 오후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7.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구=뉴스1) 황기선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4일 오후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7.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 지도부를 향해 "황교안(전 자유한국당 대표)이 망한 것도 쫄보정치를 했기 때문"이라며 "나는 총선까지 쳐냈지만 이준석도 안고 유승민도 안고 가라"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런 게 정치"라며 이같이 적었다. 홍 시장은 "내 일찍이 정치판은 하이에나 떼들이 우글거리는 정글과 같다고 했다"며 "그곳에서 살아 남을려면 사자가 돼야 한다고도 했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사자는 하이에나 떼들에게 물어 뜯겨도 절대 죽지 않는다"며 "하이에나 떼들에게 한 두번 당한 것도 아니지만 이 또한 한때 지나가는 바람에 불과하다"고 했다.

홍 시장은 "나를 잡범 취급한건 유감"이라며 "모두 힘을 합쳐도 어려운 판에 나까지 내치고도 총선이 괜찮겠느냐"고 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지난 26일 전국적으로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골프를 친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당원권 정지 10개월'의 중징계를 결정했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