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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이강인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8일 오후 7시 20분(이하 한국시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세레소 오사카와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PSG는 에키티케, 아센시오, 가르비, 자이르-에메리, 비티냐, 우가르테, 다닐루, 쿠르자와, 슈크리니아르, 마르퀴뇨스, 돈나룸마가 선발 출전한다. 이강인과 네이마르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PSG의 프리시즌 3번째 경기다. PSG는 지난 22일 르 아브르전을 통해 올 시즌 첫 경기를 소화했다. 엔리케 감독은 당시 여러 선수들을 점검했다. 이강인은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우측 윙포워드로 나서 하키미와 좋은 호흡을 보여줬지만, 전반 막판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교체 아웃됐다.
경기 종료 후 PSG는 일본 투어에 나섰다. 부상 우려가 있던 이강인은 밝은 모습으로 투어에 참석했다. 이후 PSG는 다양한 일본 문화를 체험하면서 현지 적응에 나섰다. 하지만 공식 훈련에서 이강인은 제외됐다. 이강인은 팀 훈련을 소화하지 않고 따로 재활에 나섰다.
결국 호날두와의 맞대결은 무산됐다. PSG는 지난 25일 알-나스르와 맞대결을 펼쳤는데, 이강인은 벤치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부상 이슈로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강인과 함께 네이마르도 벤치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이런 상황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7일 PSG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강인이 훈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다시 팀 훈련에 복귀하면서 출전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경기 교체 투입할지 큰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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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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