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는 27일 원유 기본 가격 조정 협상 소위원회 11차 회의에서 이런 인상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음용유(마시는 우유)는 ℓ당 88원 올라 1084원이 된다.
가공유의 경우 ℓ당 87원 올라 887원으로, 음용유와 비교해 더 낮은 가격이 적용된다.
24일 낙농진흥회 소위원회에서 원유값 협상을 하기로 한 가운데 처음으로 원유 1리터당 1000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하나로마트에서 소비자들이 우유를 고르고 있다.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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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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