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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플립5 민트할까? 라벤더할까?…실제 색상 살펴보니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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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플립5 민트할까? 라벤더할까?…실제 색상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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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 플립5 그라파이트(왼쪽부터), 라벤더, 민트 색상./정문경 기자

갤럭시Z 플립5 그라파이트(왼쪽부터), 라벤더, 민트 색상./정문경 기자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 26일 공개한 폴더블 신제품 '갤럭시Z 플립5'는 민트, 그라파이트, 크림, 라벤더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번 플립5의 메인 색상은 민트이다. 우유를 한 방울 탄 듯한 파스텔톤의 편안한 색감을 표현하는 민트는 플립5에서 처음 선보이는 색상이다.

펼친 갤럭시Z 플립5 그라파이트(왼쪽부터), 라벤더, 민트 색상./정문경 기자

펼친 갤럭시Z 플립5 그라파이트(왼쪽부터), 라벤더, 민트 색상./정문경 기자



플립5는 256GB, 512GB 모델이 각각 139만9200원, 152만200원으로 출시된다. 8월 11일 국내 출시되며, 8월 1일부터 7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플립5는 외부 화면 '플렉스 윈도우'가 전작보다 크기가 2배로 커진 3.4인치가 가장 큰 특징이다.

갤럭시Z 플립5 외부 화면. 앞면을 다 덮은 디스플레이에 손흥민의 사진이 메인 사진으로 걸려 있다./정문경 기자

갤럭시Z 플립5 외부 화면. 앞면을 다 덮은 디스플레이에 손흥민의 사진이 메인 사진으로 걸려 있다./정문경 기자



외부 화면이 커지면서 펼치지 않고도 가능한 기능들이 대폭 확대됐다. 접은 상태에서도 음악 듣기, 날씨 확인 등 다양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고, 전화와 문자도 가능하다. 아래에서 위로 밀면 '삼성페이'가 실행돼 모든 간편결제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다.

접었을 때 고화질 카메라로 자유자재로 '셀피'를 찍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갤럭시Z 플립5 옆모습. 빈틈없이 플랫하게 접혀 있다./정문경 기자

갤럭시Z 플립5 옆모습. 빈틈없이 플랫하게 접혀 있다./정문경 기자



플립5는 물방울 구조로 접히는 '플렉스 힌지'를 적용해 메인 스크린이 플랫하게 접히면서도, 디스플레이가 손상되지 않게 설계됐다. 전작이 접으면 힌지 부분의 일정 간격의 틈이 보였다면 이번 신제품은 틈을 찾을 수 없는 완벽한 폴더블이다.

플립5의 두께는 15.1mm로 전작의 가장 두꺼운 부분 대비2mm 가량 줄었다. 얇아진 두께와 가벼워진 무게로 그립감과 휴대성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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