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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엄기준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6일 뮤지컬 '그날들' 제작사는 정학 역을 맡은 엄기준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리며 캐스팅을 변경한다고 전했다.
엄기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던 26일 오후 7시 30분 공연과 29일 오후 7시 공연은 각각 유준상, 오만석으로 대체된다.
제작사는 "갑작스러운 캐스팅 변경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해당 회차 공연의 취소 및 환불을 희망하는 관객분들께서는 각 예매처 고객센터로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그날들'은 故 김광석의 곡들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행사 준비가 한창인 청와대를 배경으로 대통령의 딸과 수행 경호원의 사라진 행방을 뒤쫓는 경호부장 정학 앞에 20년 전 사라진 경호원 동기인 무영과 그녀의 흔적들이 발견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 오종혁, 지창욱, 김건우, 영재, 김지현, 최서연, 제이민, 서현철, 이정열, 고창석, 이진희, 김보정, 김석영, 최지호, 김산호, 박정표가 출연하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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