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우리들의 문화재 이야기

'부여 문화재 야행' 9월로 연기…"수해 복구가 우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2023 부여 문화재 야행 포스터
[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부여군은 다음 달 11∼13일 정림사지·관북리유적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한 '2023 부여 문화재 야행' 행사를 오는 9월 15∼17일로 연기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수해로 군민이 시름에 잠겨 있는 만큼 이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서두르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에서다.

군은 행사가 연기되더라도 문화재 캠핑과 사비 문화재 밤 소풍 등 체험행사와 공연은 계획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추후 행사 내용이 변경되면 소셜미디어(SNS)와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방침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를 찾는 관광객이 불만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