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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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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3개 차트 정복·RM 재진입…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호성적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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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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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개인 활동으로도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 가고 있다.

25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9일 자)에 따르면, 정국이 지난 14일 공개한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은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1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정국은 앞서 2022년 슈가가 프로듀싱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의 OST 'Stay Alive (Prod. SUGA of BTS)',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에 이어 솔로 아티스트로서 3번째로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Seven'은 이 외에도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1위에 올랐고,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2위, '스트리밍 송'에서는 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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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RM이 지난해 발매한 첫 공식 앨범 'Indigo' 역시 LP 발매에 힘입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53위로 재진입했다.

'Indigo'는 '바이닐 앨범', '월드 앨범'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각각 3위로 재진입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들꽃놀이 (feat. 조유진)'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도 재진입하며 4위에 올랐다.

그밖에도 슈가의 솔로 앨범 'D-DAY'가 '톱 커런트 앨범' 33위, '톱 앨범 세일즈' 54위에 오르며 13주 연속 차트인했고,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는 '월드 앨범' 9위, '톱 커런트 앨범' 45위, '톱 앨범 세일즈' 82위로 17주 연속 차트에 포진했다.

사진=빅히트 뮤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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