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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한국 여자축구, 첫 상대 콜롬비아에 2-0 패…16강행 '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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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FIFA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우리 대표팀이 첫 상대인 콜롬비아에 2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16강 가는 길이 험난해졌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대표팀은 전반 초반 강한 전방 압박으로 콜롬비아를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좋은 분위기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반 30분 한순간에 흐름을 빼앗겼습니다.

상대 중거리 슛이 심서연의 손에 맞아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우스메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