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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녀’ 김무열♥윤승아가 직접 지은 양양 130평 4층 저택 “25억원 이상”[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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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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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강원도 양양에 마련한 4층 규모의 집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는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양양 해변가에 직접 지은 집을 소개했다.

두 사람이 서울과 먼 양양에 집을 지은 이유는 취미가 비슷하기 때문이었다. 강도 높은 운동을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서핑을 좋아했다. 양양에 자리를 잡게 된 이유가 서핑이었다.

이들 부부는 무려 1년 4개월에 걸쳐서 설계, 건축, 인테리어까지 직접 참여했다. 대지면저 133평 정도 4층 규모의 건물이다.

앞서 2021년 윤승아가 자신의 채널을 통해 공개한 양양 집에는 전기차 충전이 되는 주차장이 있고 농구코트까지 있었다. 또한 서핑하는 바다가 가까운 만큼 야외에 샤워시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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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대관을 위한 공간이었다. 윤승아는 “1층은 대관을 위한 공간이다. 건물 자체가 미니멀하고 컬러감이 없다. 그래서 1층에는 컬러감을 많이 주려고 컬러풀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2층은 숙박을 위한 공간으로 각방을 다른 컬러로 꾸몄다.

당시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새 집을 공개한 윤승아는 “처음 소개하는 거라 설랬다. 우리 가족을 생각하면서 설계했다. 잠시 쉴 수 있는 공간, 조용하고 그런 것들에 포커스를 둬서 제한이 있을 수 있겠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들도 열심히 준비해서 또 만나요”라고 전했다.

‘프리한 닥터’의 부동산 전문가는 김무열, 윤승아 부부의 건물에 대해 “굉장히 핫하다. 코로나19 때 우리가 해외를 못 나갔다. 그러다 보니까 제주도, 양양, 부산 등 주말에 양평 펜션을 한 달 전에 예약을 못하면 못 갔다. 특히 서핑 성지는 이국적인 모습이 있는데 김무열, 윤승아 부부의 집이 양양 죽도 해변에서 도보로 10분 거리라 굉장히 핫한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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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가격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는 “방송 보니까 100억 원대로 추정한다고 하는데 그건 터무니 없는 얘기다. 내가 원가 계산을 해보니까 매입가와 인테리어 비용 포함해 10억 원 내외 정도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1년 4개월 동안 직접 설계한 연예인 프리미엄, 거기에 숙박시설이다. 숙박시설은 영업이 잘 되면 영업관리금이 있다. 내가 볼 때는 25억 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며 “이 핫한 해변가가 상업지역인데 거래가 150억 원 이상 200억원 가까이 거래된 곳이 있었다. 그만큼 그 지역이 핫하다는 걸 반증하는 거다”고 전했다.

한편 김무열, 윤승아 부부는 3년 간의 열애 끝에 2015년 4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해 결혼 7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 지난 6월 딸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프리한 닥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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