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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한국 최초' 황선우 · 이호준 자유형 200m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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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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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가 세계 최정상 선수가 모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2회 연속 결승에 올랐습니다.

이호준도 함께 결승에 진출하면서, 한국 경영 사상 최초로 2명이 세계선수권 결승 티켓을 거머쥐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이번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은 오늘(25일) 저녁 8시 2분에 열립니다.

만약 이번에도 황선우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롱코스(50m)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회 연속 시상대에 서는 겁니다.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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