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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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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송가은 KLPGA회장배 아마골프선수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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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가 17~21일 전라북도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수성방송통신고등학교 3학년 전혜원이 청소년부, 용소초등학교 5학년 송가은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배 아마골프선수권 유소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송가은과 전혜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 100만 원이 수여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장배 아마골프선수권 청소년부 TOP5는 KLPGA 준회원 실기평가를 면제받는다.

매일경제

제13회 KLPGA 회장배 아마선수권 유소년부 우승자 송가은(왼쪽), 청소년부 우승자 전혜원. 사진=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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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전혜원 ▲수성방통고 2학년 백송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3학년 박대희 ▲춘천방통고 2학년 김민서 ▲인천여자방통고 2학년 최지현이 혜택을 본다.

KLPGA가 여자 골퍼 육성 및 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회장배 아마선수권은 한국여자프로골프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장배 아마골프선수권을 제패한 KLPGA 정규투어(1부리그) 챔피언은 ▲6승 이소영(26·롯데) ▲5승 임희정(23·두산건설) ▲5승 유해란(22·다올금융그룹) ▲1승 이가영(24·NH투자증권) 등이 있다.

유망주 발굴 및 대중화를 위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2015년부터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 대회’도 개최한다. 유소년 골프 멘토링, 골프 환경조성 프로젝트, 키즈 골프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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