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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쿠팡플레이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의 대진과 장소를 공식 발표했다.
파리 생제르맹 FC(이하 PSG)와 맞붙는 상대는 전북현대모터스 FC(이하 전북)으로, 오는 8월 3일(목)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격돌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지난 7월 10일(월) PSG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여 소식을 깜짝 발표 한 바 있다.
두 팀은 각 리그를 대표하는 최강팀이다. PSG는 22-23 시즌을 포함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에서 11번이나 우승하며 최다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이를 상대하는 전북도 K리그 최다 우승 구단으로 K리그 5연패를 비롯,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팀으로 손꼽힌다. 각자 리그앙과 K리그를 대표하는 두 명문 구단의 치열한 승부가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본 경기와 오픈 트레이닝의 티켓팅은 각각 24일(월) 오후 5시와, 25일(화) 오후 1시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예매는 쿠팡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쿠팡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가능하다. 지난 1, 2차 경기와 마찬가지로 프리미엄석은 본 경기 관람에 추가로 오픈트레이닝 참여 기회가 무료로 제공된다.
지난 달 말 진행 된 맨체스터 시티, AT 마드리드, 팀 K리그가 맞붙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 2차전 티켓 예매는 축구팬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며 시작과 동시에 조기에 매진되었다. 이번 3차전 역시 최근 이강인을 품은 PSG와 K리그 강호 전북이 맞붙는 만큼 어느때보다 더 뜨거운 관심이 몰릴것으로 예상된다.
쿠팡플레이 김성한 대표는 "올해 두 해차를 맞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들과 총 3번의 경기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였다"면서 "앞으로도 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통해 더 큰 감동을 드리는 서비스로 거듭날 것"라고 포부를 밝혔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 주관, 중계하는 스포츠 이벤트로 지난해 손흥민 선수가 뛰는 토트넘과 세비야 FC가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 바 있으며, 올 해는 맨체스터 시티와 AT. 마드리드, PSG까지 방한을 성사시키며 국내 축구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모으고 있다.
한편, 3차전의 경기 시간 및 오픈 트레이닝 일정은 쿠팡플레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주요 일정은 주최사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주요 일정]
● 7월 26일(수) 오후 7시~8시: 1차전 오픈 트레이닝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서울월드컵경기장)
● 7월 26일(수) 오후 8시~9시: 1차전 오픈 트레이닝 팀 K리그 (서울월드컵경기장)
● 7월 27일(목) 오후 8시 : 1차전 팀 K리그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서울월드컵경기장)
● 7월 29일(토) 오후 6시~7시: 2차전 오픈 트레이닝 맨체스터 시티 (서울월드컵경기장)
● 7월 30일(일) 오후 8시 : 2차전 맨체스터 시티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서울월드컵경기장)
● 8월 2일(수) : 3차전 오픈 트레이닝 파리 생제르맹 FC / 전북현대모터스 FC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 8월 3일(목) : 3차전 파리 생제르맹 FC VS 전북현대모터스 FC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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