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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강인의 PSG, 8월 3일 부산서 전북과 친선경기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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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파리 생제르맹과 전북의 경기 안내문
[쿠팡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을 영입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8월 국내에서 프리 시즌 경기를 펼치는 게 공식 발표됐다.

쿠팡플레이는 21일 "PSG가 8월 3일 부산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K리그팀인 전북 현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고 알렸다.

쿠팡플레이는 지난 10일 PSG의 올해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여 사실을 발표했고, 이후 PSG의 상대가 전북이라는 사실도 많이 알려졌으며 이날 공식 확인이 이뤄졌다.

PSG는 최근 이강인이 입단해 국내 팬들의 관심이 더욱 커진 구단으로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네이마르(브라질)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속해 있는 팀이다.

PSG와 전북의 경기와 오픈 트레이닝 입장권 예매는 24일 오후 5시와 25일 오후 1시에 각각 쿠팡플레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시작한다.

오픈 트레이닝은 8월 2일 경기 장소인 부산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8월 3일 경기 시간은 추후 공개된다.

올해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맞대결하고, 2차전은 30일 같은 장소에서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로 이어진다.

1, 2차전의 경기 시작 시간은 모두 오후 8시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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