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북북부지역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서 주민 4명이 코로나 확진자로 판정됐다. 예천군 감천면 마을 주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조치에 따라 응급 복구를 하고 있다. ⓒ News1 이성덕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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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스1) 김대벽 기자 =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21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는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지난 18일부터 현재까지 임시거주시설에 대피한 예천지역 이재민 371명 중 확진자가 모두 14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는 감천면 벌방리 주민 5명, 효자면 백석리 주민 9명으로 나타났다.
예천군 보건소는 이재민 대피소 13곳에 방역전문인력을 배치하고 대피소 이재민들 뿐 아니라 코로나 확진지역 주민들에게도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특별방역 조치가 내려진 경북도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는 마을 응급복구와 실종자 수색으로 부산하다. ⓒ News1 이성덕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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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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